레스웨이스트 간단하게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뜻

 

말 그대로 가능한 모든 쓰레기를 '없애려고' 노력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가능한 모든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고, 쓰레기나 나올만한 물건을 거의 구입하지 않습니다.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거의 없애는 것이 목표입니다.

 

레스웨이스트 (Less Waste) 뜻

 

Less의 뜻대로 가능한한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제로웨이스트처럼 모든 쓰레기를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쓰레기를 점차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간단하게 실천 가능한 레스웨이스트 제품 추천

 

비건라이프 작가 앤 마리보노는

 

"지금 세상에 필요한 건 소수의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보다

다수의 부족하더라도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장 간단하게 실천가능한 레스웨이스트는 뭐가 있을까요?

실제 제가 수년간 실천하고있는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합니다.

 

 

대나무 칫솔

 

칫솔은 대표적인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칫솔모, 손잡이, 손잡이부분의 고무 모두 종류가 다른 플라스틱인데ㅏ 분리해체가 불가능해서 재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칫솔이 개발 된 후 지금까지 단 1개도 자연분해되지 않았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체재로 나온 대나무칫솔.

 

칫솔모때문에 이 칫솔도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칫솔모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플라스틱이 없기때문에

일반 칫솔보다는 환경에 꽤 도움이 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실제로 대나무칫솔을 5년넘게 사용 중입니다.

저는 잇몸이 약한 편인데도 꽤 부드럽습니다.

 

칫솔 : 닥터노아

 

 

 고체치약

 

튜브형 치약 패키지는 분리수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재활용이 가능하려면 꽤나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최대한 다 쓰고

가위로 잘라서 튜브를 연다음 물로 깨끗이 씻어서 말려 버려야 합니다.

 

튜브형 액체 치약을 대체해서 나온 것이

고체약입니다.

 

알약형태로,

입에 넣고 씹으면 거품이 발생하며 녹습니다.

그 상태에서 양치를 하면 일반 치약과 전혀 위화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입 안에 잔여감이 없어 개운합니다.

 

처음 구입할때 발생하느 보관 케이스 외에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대체하기 쉽고 간단해서

제일 추천드리는 레스웨이스트 대체재입니다.

 

고체치약 : 톤28, 닥터노아

 

비누, 샴푸바, 린스바, 설거지바

 

고체비누도 레스웨이스트의 대표적인 대체재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모두 개별 포장이 다 플라스틱입니다.

이를 대신해서

비누, 샴푸바, 린스바, 설거지바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건 제품이 많이 나와서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도 사용할만한 제품이 정말 많아요.

 

단, 이 제품군은 시작해서 정착하기가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물이 닿는 제품들이기때문에

관리차원에서 조금 신경써야하고

펌핑해서 쓰는 편리함을 버려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착하고나면 플라스틱 쓰레기 없이 

완전이 사라져버리는 모습을 보고 뿌듯할 수 있습니다.

 

샴푸바 : 톤28, 그린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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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가 사용하고있는 레스웨이스트 제품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의 생활방식을 아주 조금 바꾸면 환경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완전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실천하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함께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레스웨이스트 생활을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