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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패드 미니 6세대 후기, 활용방법 (feat.이모티콘작가)

by 쵸엔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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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기 사양

 

 

-스페이스그레이

-와이파이

-64G

-애플펜슬 2세대 지원

 

아이패드 미니는 크기가 작아서 주로 서브 기기로 사용합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스케치나 드로잉, 유튜브머신정도로 사용중인데, 용량 64G 충분합니다.

 

9개월동안 실제 승인받은 이모티콘 아이디어 스케치, 인스타툰을 그리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애플펜슬은 기존 프로 모델에서 사용하던 애플펜슬 2세대 1개로 돌려씁니다.

부자가 아니라면 1개도 충분합니다.

 

2. 이모티콘작가의 아이패드 미니 6세대 활용방법

-아이디어 스케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5년째 사용중입니다. 5년동안 이걸 회사에 갖고 출퇴근했는데,

미니를 구입하니 가방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어깨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작아서 어디든 갖고다니기 좋아 아이디어 스케치용으로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금 상품화 작업중인 이모티콘의 아이디어 스케치를 이 아이패드 미니로 했습니다.

 

-드로잉

 

지금은 접었지만.. 아이패드 미니로 인스타툰도 그렸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리기에 조금 불편합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선 그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클립스튜디오는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전자책 (e북 리더기 대체)

 

자기 전에 책 읽기 좋습니다.

 

저는 주로 리디북스 전자책으로 독서를 합니다.

기기간 마지막 독서 페이지 연동이 되서

출퇴근시에는 간편하게 아이폰으로 독서를 하고, 잠들기 전에 아이패드 미니로 이어서 독서하다 잠이 듭니다.

 

독서는 좋은 수면제입니다.

 

e북 리더기를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아이패드 미니 기기 1개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유튜브 머신

 

유튜브 머신은 아이폰이 최고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휴대용 기기가 유튜브 머신으로 기능을 하려면 손에 들고 휘뚜루 마뚜루 시청이 가능해야하는데,

아이패드 미니는 그러기엔 조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책상에서 노트북이나 PC옆에 아이패드 미니를 두고 에센셜이나, 드라마 요약 영상을 틀어놓습니다.

무언가 일을 할 때에는 소리 위주로 듣는 편이고, 화면은 집중이 깨질 때 곁눈질로 보는 게 사실상 전부니까요.

이런 용도라면 큰 화면보다는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가 딱 좋습니다.

 

3. 총평 (아이패드 미니 구입 합리화)

 

회사 업무 외에 이모티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블로거를 하고 있는 저의 경우.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이제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기동력이 좋아서 언제 어디서든 아이디어스케치를 바로바로 남길 수 있다는 것. 

맥북, 아이폰, 애플펜슬, 에어팟 모든 기기가 연동되서 하나의 기계처럼 느껴진다는 것.

길에서 아이폰으로 간단하게 적은 아이디어가 아이패드, 맥북에도 그대로 있어 작업간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

아이패드에서 그린 그림을 길에서 아이폰으로 다시 볼 수 있다는 것.

창작자라면 적극 추천입니다.

 

그러나 유튜브, 넷플릭스 머신 외에 다른 활용을 하지 않을 분들에게는...

비싼 장난감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핸드폰으로도 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이상, 이모티콘작가의 아이패드 미니 6세대 9개월 사용 후기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선물해준 남편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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