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모도로 시계 타이머 사용 후기

 

뽀모도로 기법이란?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의미한다.

토마토 모양 요리용 타이머를 이용하여 25분 집중 5분 휴식하는 방법을 제안한 데에서 유래했다.

 

즉, 공부 또는 업무를 타이머를 사용하여 25분간 집중하고 5분 휴식하는 방법이다.

 

뽀모도로 타이머 리뷰

 

뽀모도로 타이머, 뽀모도로 시계를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제품이 많이 나온다.

요즘은 예쁘고 LED도 있고 기능이 많은 타이머도 꽤 있다.

 

그러나 나는 제일 저렴한 제품을 쿠팡에서 주문했다.

 

 

 

정말 딱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

디자인은 그냥 깔끔.

 

이 제품의 가격은 내가 구입할 당시 9,700원있다.

타사 디자인이 예쁜 제품과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에

좋은 선택지인 것 같다.

 

 

 

가운데 동그란 레버를 돌리면 빨간색으로 시간 표시가 나타난다.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이다.

 

설정 가능 시간은 총 60분이다.

이 빨간색 표시가 시간에 맞춰 점점 줄어든다.

시간이 0에 다다르면 삐삐삑! 소리로 알람이 울린다.

무소음으로 설정도 가능하다.

 

타이머 기계 자체의 소음은 없다.

귀를 대면 소리가 나긴하나 무소음에 가깝다.

 

 

AAA건전지 2개를 사용한다.

 

건전지 밑에 알람설정 버튼이 있다.

왼쪽 3/60은 알람 길이를 3초 또는 60초로 설정하는 것.

오른쪽은 무음/알람 을 설정하는 버튼이다.

 

알람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나는 무음으로 사용중이다.

 

알람 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것 아니면 다른 제품은 2~3만원 이상이기에 감수할 만 하다.

 

실제 사용 후기

 

 

집중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조금이라도 집중하고자 구입한 뽀모도로 시계.

 

대만족이다.

 

처음에는 이런 타이머 따위에 돈을 쓰기 싫어서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설정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핸드폰을 들면 인스타나 블로그 등 다른 매체에 손이 간다.

집중을 하지 못했다.

 

핸드폰은 넣어놓고

타이머로 남은 시간을 눈으로 확인하며

집중하는게 제일 베스트이다.

 

빨간색으로 시각적으로 남은 시간이 눈에 보이니

이것만 하고.. 5분만 쉬자! 라며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업무용, 공부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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